바이오에너텍은 4월 7일 홍성군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바이오에너텍 김기환 회장은 이날 김석환 홍성군수를 방문해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면서 “홍성의 젊은 학생들이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석환 군수는 “바이오에너텍이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바이오에너텍은 홍성에 바이오연료 공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홍성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버섯배지,
보령시와 홍성군이 한국섬진흥원을 충남권에 유치하기 위해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8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석환 홍성군수,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과 윤용관 홍성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섬진흥원 유치신청에 대한 단일화 협약을 맺고 보령시가 유치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국섬진흥원은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기관으로, 3실 8팀 50여 명의 규모로 오는 8월 설립 예정인 정부출연기관이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섬을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지역의 미래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정부예산 및 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지난 12일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윤용관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강당에서 2022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경제 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군은 2021년 확보액 1조 512억원 대비 2,459억원(23%) 증가한 1조 2,971억원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설정했다.군은 국가발전 전략
홍성군의 "홍성시" 전환을 위해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홍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시 전환을 위한 추진전략 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인 금창호 박사는 △시 전환 필요성 분석 △시 전환의 법적요건 분석 △시 전환에 따른 행정 등 변화 분석 △시 전환 추진전략 등에 설명했다.금창호 박사는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충남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홍성군에서 홍성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가 되면 도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산업 발전,
홍성군은 민선7기 반환점을 맞아 지난 8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와 길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각 담당관·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군정 추진상황 점검과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코로나19 등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 6년 연속 공약이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대회 수상, 혁신도시 법안 국회 통과, 신청사 건립
홍성군이 오서산에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한다.군은 지난 8일 대강당에서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석환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도의원과 군의원,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조210억원으로 확정했다. 홍성군이 추진하는 사업 중 국비 확보가 필요한 대상 사업은 모두 91개다.오서산 자연휴양림 조성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과 연계돼 추진된다. 2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천읍 담산리 오서산 일원에 숙박시설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자연휴양림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을
1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홍성한우 바비큐 페스티벌’과 ‘한돈인의 날’ 행사가 취소됐다.홍성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올해 열릴 예정이던 축산 관련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방역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 양돈농가에서 ASF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한강 이남 지역인 김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하면서 충남의 축산양돈 농장이 초긴장 상태다.홍성지역 410개 양돈농가에서는 돼지 58만5000여 마리(410개 축사)를 키워 전국에서 가장 많다.이에 홍주종합경기장과 광천 가축
지난 22일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에서 발생한 승합차 전복사고 사상자들에 대해 홍성군이 긴급지원 및 재발방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홍성군(군수 김석환)은 24일 오전 9시 부군수실에서 이용록 부군수 주재로 이번 사고 시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사상자에 대한 긴급지원을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불법체류자에 대한 의료지원을 비롯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우선 병원치료 및 가료 중인 외국인 환자를 위해 긴급지원을 비롯해 의료비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홍성의료원과 적십자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인도적 지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피너클어워드 국내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세계대회에 추천 돼 축제의 도시로 거듭났다.지난 18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13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김석환 홍성군수가 지역문화유산 활용부문 올해의 축제 리더상,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역사형 부문과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에 오르며 '축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전국의 우수한 축제들을 분야별 시상하는 축제의 올림픽으로, 한국대회
홍성군(김석환 군수)은 지난 15일 홍성비전 2030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환황해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도농복합도시 홍성’ 비전 실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을 내놓았다.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충남연구원을 통해 2030년 계획이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 및 여건,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할 필요성과 향후 10년의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략 마련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이번 연구용역에서는 환황해권 시대 도약을 위한 新산업과 홍성의 고유자원인 유기농업, 역사문화 인물 콘텐츠 활용, 청년
홍성군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연일 청년들의 민생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11일 홍성 청년 일자리 카페 커피오감에서 있었던 김석환 군수와 지역청년들 간 JOB담 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군정 방향의 초점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사례로 여겨진다.이 날 콘서트에서 눈에 띈 것은 타지역 청년이면서 지역대학을 졸업해 홍성에서 창업 성공한 ‘행복한 여행 나눔’ 김영준 대표와 ‘청년잇슈’ 대표 커피오감 김두홍 이사가 함께 참여한 점이다. 이들은 현재 홍성지역